합격후기

2021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편입합격 학사편입 리얼 성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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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학

세종대학교/전자정보통신공학과 - 1단계 합격 -> 최종합격

건국대학교/미래에너지공학과 - 1단계 합격 -> 최종 탈락

경희대학교/전자공학과 - 1단계 탈락

중앙대학교/전자전기공학부 - 1단계 탈락

서강대학교/물리학 - 1단계 탈락

성균관대학교/신소재공학부 - 1단계 탈락

한양대학교/물리학과 - 1단계 합격 -> 최종 최초합격!





전적대/학점/토익성적

지방4년제+학점은행제/4.33/585





편입지원동기

군생활을 하면서 전적대학교 동기들이 편입을 많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되었고 기계공학과의 전공에 대해 흥미를 잃어, 본인도 마지막으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서울에 자취를 결정하며 편입학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방법

편입영어



1) 문법



많은 학생들한테 질문을 받았습니다. 문법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중요하다입니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경쟁자, 대부분의 학생들이 틀리지 않을 문제들, 쉬운 문법 문제들은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법은 영어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독해와 논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주어 동사 목적어 구분을 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편입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극 초반에 문법 공부비중을 높여 적응이 되면 점점 비중을 줄여나가는 공부법을 추천드립니다.



2) 어휘



어휘는 편입영어에서 포기하면 안되는 영역입니다. 어휘는 외우는 방법 없습니다. 본인 만의 암기법을 찾는데 매우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저는 수학에 비해 영어는 매우 못합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하루에 7~8시간 단어만 봤습니다. 그래도 외워지지가 않았습니다. 단어를 쓰는 방법으로 외우는 것을 도전하였고 그것마저 저한테는 맞지않는 암기법이었습니다. 동의어를 모아서 외우는 방법을 도전하였지만, 이 방법도 실패하였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머지 약 2달간은 단어장을 보지 않았습니다. 논리와 독해공부를 하며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것만 2달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기초단어를 비롯한 많은 단어들이 저절로 외워졌습니다.



그 후 발음을 통한 뜻을 연상하는 방법으로 암기를 시작하였고 조금씩 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휘책은 보카바이블 A,B권을 완벽히 외우자라는 마인드 보다는 최대한 많이 여러번 보자라는 마인드로 속독으로 외웠습니다.



3) 논리



논리는 어휘를 많이 외워야한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하지않습니다. 논리문제는 어휘문제와 다릅니다. 여러 대학교 편입학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나오는 단어는 계속 나옵니다. 그런 단어들을 정리하였고, 최대한 논리문제에서 정답이 되는 keypoint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편입영어를 공부하면서 논리와 어휘문제는 거의 0점 수준이었습니다. 틀렸던 문제와 자주 나오는 단어를 단어장에 기록 후 뜻이 비슷한 단어들끼리 외워 반복적으로 외웠습니다.



4) 독해



독해는 문법이 밑바탕 되지않으면 절대 잘 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수식어를 구분도 못하는데 과연 독해가 될까요? 편입영어 초반부에서는 독해를 한다기 보다는 지문을 보고 주어, 동사, 목적어, 수식어를 빠르게 구분하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편입학 시험은 다 맞아야 합격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해 속독은 필수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 수식어는 일단 패스 하고 지문을 읽었습니다.



편입수학



편입수학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각 영역별로 공부법을 소개하기 전에 저는 편입수학은 암기가 아니라고 강조하고싶습니다. 물론 암기를 해야하는 공식들도 있습니다. 최대한 이해를 완벽히 해야 처음보는 유형들도 응용하여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다변수미적분학 ->공업수학 순으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선형대수학 공부할 시점에는 미적분학과 공부비율은 5:5로 했었고, 다변수미적분학을 공부할 시점에는 미적분학 2.5 선형대수학 3.5 다변수학 4 공업수학을 공부할 시점에는 미적분학 1 선형대수학 3 다변수미적분학 2 공업수학 4의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끝까지 미적분학 및 앞에서 배웠던 영역을 손을 놓지말고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서 대비해야합니다.





0) 편입기초수학



1월에 시작하시거나 고등학교때 문과출신인 편입준비생들은 편입기초수학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수의 정의, 삼각함수의 공식, 역삼각함수의 정의, 쌍곡선함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 이 부분이 주된 편입기초수학에서 배우는 내용들이며 많은 부분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겹쳐있습니다.





1) 미적분학



미적분학은 평균적으로 3월~4월에 배우는 영역이며 고등학교때 이과였거나, 전적대가 공과대학, 자연계열 학생들은 매우 공부 하기 쉬운과목이고 편입기초수학을 공부 안하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미분법, 적분법을 시작으로 합성함수 미분법, 역함수 미분법, 치환적분법, 부분적분법, 삼각치환법을 배우게됩니다. 이 부분들을 잘 갈고 닦아야 다음 공부하는 내용들에서 막히지 않습니다. 급수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급수가 매우 약합니다. 급수를 미적분학에서 잘 배워놓으면 공학수학2 영역에서 로랑급수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대학에서 꼭 가고싶은 학생들은 상위권대학에서 많이 출제되는 이상적분, 감마함수, 극곡선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미분 적분 응용파트는 모든 대학에서 출제되고 응용이 많이 됩니다.



미적분학은 상대적으로 다른 영역에 비해 쉽습니다. 쉬운만큼 더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모든학교에서 출제하는 범위이자 개념이 쉽기 때문에 더 어렵게 출제 될 수 있습니다.





2) 선형대수학



선형대수학은 쉽게 설명하면 고등학교때 배운 기하와벡터라는 과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렬, 벡터의 기본 공식들과 응용문제들을 푸는 과목입니다. 특정 대학에서는 물리학과 연관 시켜 출제 됨으로 물리지식들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벡터의 정의, 행렬의 정의부터 직평면의 방정식, 기본행 연산, Lu분해, 연립방정식, 벡터공간, 그람슈미트 직교, 선형변환, 고유값, 대각화, 조르단 행렬 등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에서 많은 부분을 요하는 파트입니다. 특히 선형대수학 같은 경우는 정의를 물어보는 문제도 많이 나옵니다.



3) 다변수 미적분학



저는 다변수 미적분학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미적분학을 단단히 잘 잡아놨던 이유인거 같습니다. 선적분, 면적분 부분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선적분, 면적분은 세종대, 단국대 및 인서울 대부분학교에서 많이 출제됩니다. 중앙대도 은근 내는 편입니다.



4) 공학수학



공학수학은 많은학생들이 암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영역입니다. 최대한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로 안되는 영역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미분방정식의 풀이법을 외우고 응용하는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합니다. 푸리에 급수를 마지막에 감을 잡아서 아쉬웠고 중앙대 30문제에서 20문제 이상을 낼 정도로 중앙대를 갈려면 공학수학을 젤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라플라스변환도 많이 출제되는 파트중 한부분이니 암기를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공학수학2라고 불리우는 복소수 파트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로랑급수를 잘할려면 미적분학의 급수파트를 완벽히 하셔야하고 다른 공학수학2부분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공학수학2는 중앙대 응시안하시면 공부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성비가 맞지않기에..





기출문제 풀이



저는 영어는 기출문제를 1도 안풀었습니다. 오히려 고전기출을 구해서 풀었습니다.

수학은 14년도부터 20년도까지 7년치 기출문제 다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많이 풀수록 좋은 것같고 시간연습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달인 12월에는 영어문제와 수학문제를 동시에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한양대, 인하대, 광운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교들은 영수통합 시험입니다. 1교시 2교시로 진행하지않고 제한시간내 수학*문제 영어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2020년을  되돌아보며

2020년은 저한테 의미깊은 해였습니다. 거의 자가용 한 대 값과 수많은 시간, 본인과의 싸움을 견디는 경험이었습니다. 혼자 자취하며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너무 뿌듯합니다. 그리고 공부에 방해되는것들은 최대한 안했고 스트레스 푸는 활동은 1달에 2 3번 한 것 같습니다. 취미같은거..





편입준비생들에게

1년만 고생하세요 여러분들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헛으로 하는 말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행복한 캠퍼스생활을 즐기진 못하더라도 제 자신이 행복해졌습니다. 같은 등록금을 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터전에 들어 올 수 있습니다.



편입은 멘탈싸움이니 멘탈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편입준비생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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