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15년 박영O 학생의 한양대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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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합격수기

 
저는 처음 공부는 13년도 1월 중순부터 시작 했습니다. 그 전 성적은 수능 때 영어 4등급을 받았고 문법적인 지식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13년도에 공부를 할 때에는 경제학과가 목표였기 때문에 영어만 공부했습니다. 이 때 6월, 10월에 본 전국모의고사들 점수는 6월에는 60등 언저리로 5%, 10월에는 몇 등인지는 기억안나지만 6%정도 였습니다. 1차 합격 했던 학교들은 경희대 경제, 홍익대 경제, 아주대 경제, 가톨릭대 경제, 명지대 경제 이렇게 1차 합격 했지만 최종합격 된 학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14년도인 작년에 재수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저는 문과는 대학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서 이과로 전향을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고등학생 때 이과생이여서 수학에 대해서 완전 초짜는 아니었습니다. 13년도에 영어를 좀 잘했다고 생각했고 부모님께 손 벌리는게 너무 죄송해서 학원비+식비를 아르바이트 하면서 14년도엔 공부했습니다. 14년도에는 영어는 실력을 유지하는데 신경썼고 거의 하루종일 수학공부만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최종 합격은 추가 합격까지 1학교 빼고 다 붙었습니다.

한양대 기계, 성균관대 기계, 인하대 기계 이 3학교는 최초합격하였고,

홍대 기계, 건대 기계, 항공대 기계 이 3학교는 추가합격을 하였습니다. 저는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남들 2번 봐서 이해할거를 저는 3번 봐야 이해했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하여서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재능이 있으면 물론 좋지만 노력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남들에게도 떳떳히 열심히 하였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시면 원하는 학교까지도 붙을꺼라 생각합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영어는 1월부터 6월까지는 단어+문법에만 신경 썼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법을 잘 하면 해석은 덤으로 잘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해는 6월까지는 수업이랑 숙제만 해왔고 나머지는 단어와 문법에 거의 투자했습니다.

6월까지 단어를 열심히 안하시면 나중에 9월, 10월에 많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하루에 6시간정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이후에는 문법은 지식은 많이 쌓였기 때문에 문제만 풀었습니다. 6월부터는 독해의 비중을 많이 높였습니다. 학원 교재뿐만 아니라 저 혼자 자습하는 시간에 따로 푸는 독해책도 사서 많이 풀었습니다.

저는 독해를 공부할 때는 맞은 문제는 바로 넘기고 틀린 문제 위주로 봤습니다. 왜 틀렸나 그리고 나는 왜 그 답을 했고 저게 왜 답이 돼야하나 이 3개를 항상 체크했습니다. 논리는 그냥 문제 많이 풀어보면 감이 잡힐 거라 생각합니다. 독해+논리를 6월부터 좀 많이 투자한 거 같습니다.

수학은 일단 공식 모르면 끝입니다. 공식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공식은 무조건 외우세요. 저는 일단 개념이 대충 이해가 되었으면 바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맞은 건 넘어가고 틀린 거는 해설을 보면서 어떤 개념을 내가 잘 이해 못해서 틀렸는지 아니면 공식을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체크 하였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수학은 양이 많아서 진도가 늦게 끝날 텐데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만 않아도 최소 10%까지는 들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편입수학은 문제가 어려운문제도 많지만 진도의 뒷부분 쪽의 공식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과생들은 공부량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문과생도 많긴 하지만 영어+수학을 같이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대학을 잘 간 것이 영어를 잘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나중에 11월~12월에는 수학문제만 하루종일 푸는데 그렇게하면 이과생들 점수가 80점 중반이 다 나옵니다. 그러면 상위권에서는 합격라인 갈리는 것이 수학이 아니라 영어라고 저는 생각했고 영어를 잘해서 상위권 학교들 최초합격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리 한양대학교 점수 배점이 영어40%에 수학 60%라 하지만 수학 90점 영어 40점 이러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도 영어를 놓지 않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합격수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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